(재)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원장 김종한)과 ㈔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허봉현)가 지난달 23일 대안협 중앙회에서 2025 대구국제안경전(디옵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국 안경사의 디옵스 참관 확대를 위한 공동 홍보와 마케팅, 각종 프로그램 행사의 운영 및 상호지원, 안경관련 기술과 정보 공유 등 안경산업 발전을 위한 네트워킹 교류 등으로 이뤄졌다. 

진흥원의 김종한 원장은 “이번 대안협과의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세계 4대 안경산지인 대한민국 대구에서 열리는 디옵스는 현재의 경기 불황과 침체된 수출 및 내수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안경사를 비롯한 안경업계의 모든 관게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현재 2025 디옵스 주최측은 바이어 유치를 최우선에 두고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매력이 있는 국내 안경사를 비롯해 미주, 유럽, 중동 등 해외 바이어를 발굴 개척하고 있으며, 전국 백화점, 면세점, 대형마트, 오픈마켓, 홈쇼핑 등에서 실구매력을 가진 MD 30개사 이상을 초청해 행사장에서 매칭이나 거래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제23회를 맞이하는 2025 디옵스는 오는 4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서관 1-2홀에서 개최되며, 부스 참가 및 사전 참관은 디옵스 홈페이지(diops.c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문의 053)350-7842

출처: 옵틱위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