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이웨어 BOLLÉ BRANDS가 지난 1일부터 이 컬렉션을 서유럽의 안경원에 독점 공급하기 위한 내용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프랑스의 광학제조업체 Seaport ODLM과 체결했다. 

이번 거래는 광학, 스포츠, 사이클링 부문의 전문 판매채널에 대한 집중 강화를 위한 볼레 브랜즈의 전략에 의한 것으로, 회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호주와 영국에서 유사한 파트너십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우리의 이번 새로운 조치는 각 유통 네트워크에 대한 전담 영업팀을 강화하려는 볼레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것’이라 설명했다. 

볼레 브랜즈의 피터 스미스 CEO는 “자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의 혁신적인 렌즈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는 것과 함께 스포츠와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안경사의 핵심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의 가장 큰 목표는 안경사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향후 시포트ODLM은 독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등 주요 유럽시장에서 볼레 브랜즈의 Bollé, Serengeti, Spy+ 등의 제품 유통을 전담할 예정이다.

출처: 옵틱위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