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광학교수협의회, 동계연수회
시지각의 이해와 근시진행 완화렌즈 등 다양한 논의 전개
허정민 기자 2025-01-15 14:55:26
한국안경광학과교수협의회(회장 김상현)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대전시 선샤인호텔에서 ‘2024 동계연수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지각의 이해’를 주제로 박상철 교수(부산여자대학교) 등 많은 참가자들의 관련발표가 이어지는 등 안광과의 커리큘럼에 포함돼 있는 시지각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협의회의 김상현 회장(광주보건대)은 “최근 해외에선 부작용이 없는 이상적인 솔루션으로 근시진행완화 안경렌즈라는 것이 화두가 되고 있고, 국내에서도 많은 안경원과 안경사들이 새로운 디자인의 근시진행완화 렌즈를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적용해 좋은 임상결과를 얻고 있다”며 “따라서 우리 협의회에 근시진행완화 렌즈를 위한 검사와 처방, 그리고 조제와 관련된 통합된 교육과정과 학술적인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연구회 또는 분과 개설이 필요하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문의 042)670-9237
출처: 옵틱위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