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야, 삼성서울병원과 임상시험
근시 어린이 대상으로 근시 억제 ‘마이오스마트’ 성능 시험
허정민 기자 2024-12-31 17:27:15
한국호야렌즈㈜(대표 정병헌)가 삼성서울병원과 협력해 국내에서 최초로 어린이 근시억제 렌즈인 마이오스마트 임상시험에 착수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근시 진행을 억제하는 마이오스마트 렌즈의 효과와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해 국내 근시치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는데, 이는 최근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의 승인을 획득하며 본격적인 연구단계에 돌입했다.
호야는 이번 연구를 통해 마이오스마트 렌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해 국내 근시 치료와 예방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호야는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마이오스마트 렌즈가 근시억제 솔루션으로 자리 잡는데 중요한 과학적 근거를 제시해 향후 국내 어린이들의 근시진행 억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호야의 마이오스마트 렌즈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근시진행 억제 전용 안경렌즈로 D.I.M.S. 테크놀로지가 적용돼 근시진행을 억제하며, 그 효과는 최근 실시된 8년간의 장기 임상시험에서도 입증됐다.
문의 1588-5911
출처: 옵틱위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