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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봉현 협회장, 대구보건대서 특강 ‘안경사의 현재와 미래’ 주제로 안경산업과 전문 직종 소개 김보라 기자 2024-12-31 16:52:19

대구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학과장 장우영)가 지난달 26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재학생과 교직원 87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안경사협회 허봉현 협회장을 초청해 ‘안경사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대구보건대 안광과 동문이자 대안협 제22대 협회장인 허봉현 회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안경사의 직무범위와 의료기사로서의 독립적인 역할을 강조하고, 디지털 기술과 융합된 안경산업의 발전 가능성 등을 소개했다. 

 

특히 허봉현 협회장은 디지털 시대 가속화에 따른 스마트글라스 개발과 기능성렌즈 시장의 확대 등 안경업계의 미래 가능성을 설명하며, “안경사는 단순한 직업을 넘어 국민 안 보건을 책임지는 전문 의료인으로 평생 동안 안정적인 전문 직종”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특강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맞춤형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안경사의 직업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해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문의 053)320-1208


출처: 옵틱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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