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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청, 시력보정용 안경 지원 관내 차상위계층 100명에 1인당 8만원 지원 관내 안경원서 구입해야 허정민 기자 2024-12-16 16:37:07

서울시 관악구청(구청장 박준희)이 지난달 29일 올해 연말까지 관내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인 시각장애인 100여명에게 1인당 8만원 상당의 안경 구입용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관악구에서 실시하는 안경을 지원을 받고자 하는 관악구 주민은 수급자 증명서와 장애인 증명서 등을 챙겨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방문 간호사와 상담하거나 관악구 보건소 지역보건과를 찾아가 신청하고,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관악구 내 협약이 체결된 안경원에서 시력보정용 안경을 구입할 수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시각장애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덜어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다만, 시력보정용 안경 구입비가 지원 금액 이하일 경우엔 실제 안경금액 만큼만 지원하고, 지원금보다 비싼 안경을 구입할 경우 초과금액은 본인 부담”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관악구의 이번 사업은 올해 서울시의 ‘저소득 어르신 시력보정용 안경 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예산 1000만원을 지원받았다. 

문의 02)879-5000 

 


출처: 옵틱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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