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건안회, 청소년에 안경봉사
파랑아동센터 원생에 안경지원
원생들은 수제비누로 감사한 마음 전달
김태용 기자 2024-11-29 17:44:40
울산 건강한사회를만드는안경사회(건안회, 회장 고재식) 회원들이 지난 17일 울산 울주군 소재 파랑지역아동센터를 찾아 20여 청소년들에게 검안을 통해 안경을 제작•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건안회의 고재식 회장은 “그간 코로나 등의 사정으로 4년 만에 아이들의 안경을 확인한 결과 상태가 안 좋은 것을 보고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며 “뒤늦게나마 새 안경을 선물하게 돼 다행이고, 더구나 센터 아이들이 직접 만든 수제비누를 선물로 받아 너무 고마웠다”고 전했다.
한편 건안회 회원들은 분기별로 한 번씩 울산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안경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문의 052)239-2389
출처: 옵틱위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