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경사협회 허봉현 협회장이 지난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예방하고 박주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울 은평구갑)과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허봉현 협회장은 ▶만6세 이하 아동 시력보정용 안경 건강보험 적용 ▶어르신 시력보정용 안경 국가지원 ▶안경사 시력검사 시 굴절검사기 허용 확대 등 총 3가지 안을 제안했다.
허봉현 협회장은 “우리나라 성인의 73.4%가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사용하고, 소아근시 인구는 세계 최상위권이지만 이를 대비하는 정부의 복지정책은 전무하다”며 “국내 안보건 환경 개선을 위한 실효적인 정책이 도입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주민 위원장은 국내 안보건 환경 전반과 해당 정책 제안에 대해 깊이 공감을 표하고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근래 허봉현 협회장은 국회의장 및 부의장, 여야 유력 국회의원, 대통령실 정무수석 등과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입법부와 행정부를 넘나들며 안경사들의 현안 해결과 업권 수호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박준철 수석부회장, 김영미 문화소통부회장, 전정현 총무이사, 이선자 재무이사, 서울시안경사회 김원철 회장 등 30여명이 함께했다.
문의 02)756-1001
출처: 옵틱위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