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콘, 시각장애 학생에 진심 봉사
‘세계 눈의 날’에 서울맹학교 환경 개선 이어 노인들께 눈 검진 활동
허정민 기자 2024-10-31 16:09:42
세계적인 안과전문기업 알콘이 ‘세계 눈의 날’을 맞아 국립서울맹학교를 방문해 시각장애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에 이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눈 검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50명의 한국알콘 임직원들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맹학교의 190여 시각장애 학생들에게 필요 교육을 전하고, 잠재된 재능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알콘 봉사단은 시각장애 학생들에게 청각과 함께 촉각이 매우 중요한 학습수단인 만큼 다양한 촉각교재가 있는 상상실의 교구 소독과 실내체육관인 라일락 꿈터 일대를 청소하는 등 안전하고 깨끗한 교육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학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한국알콘의 최성욱 본부장은 “세계 눈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 학생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선사해 기쁘다”고 전했다.
문의 080-566-9202
출처: 옵틱위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