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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과학연구소, 중국과 임상시험 착수 근시억제 콘택트렌즈 개발과 허가 위한 임상시험 공동 진행 합의 김태용 기자 2024-09-13 23:35:24

㈜한국시과학연구소(대표 유근창[사진])가 한국의 아이안과와 중국 스옌시인민병원과 함께 드림렌즈로 알려진 근시억제 콘택트렌즈(각막굴절교정렌즈, Orthokeratology)의 개발 및 허가를 위해 한국과 중국에서 공동으로 임상시험을 실시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한국인과 중국인의 근시진행 억제를 위해 특별히 디자인됐으며, 근시진행 억제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임상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임상시험은 근시억제 콘택트렌즈 착용 후 1개월, 3개월, 6개월, 1년 후 각각 시력과 안축의 길이, 각막곡률, 안압, 각막중심두께, 각막내피세포수 등을 검사해 근시진행 억제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할 계획이다.

 

한편 근시억제 콘택트렌즈는 특수하게 디자인된 경성의 산소투과 콘택트렌즈를 이용해 중심각막을 편평하게 하여 근시와 난시를 일시적으로 교정할 수 있는데, 수면 중에는 렌즈를 끼고 잠을 자다가 아침에 렌즈를 뺀 후 낮 시간에는 안경이나 렌즈 없이 생활하는 렌즈다.

문의 1577-3968

 


출처: 옵틱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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