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비전케어(대표 신승종)의 Rodenstock에서 선보인 새로운 근시완화 안경렌즈인 MyCon이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독일 로덴스톡에서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마이콘은 렌즈 양쪽 수평부에 비대칭성 마이오픽 컨트롤 존이 배치돼 어린이들의 비정상적인 안구 성장을 늦춰준다.
또한 10㎜의 넓은 중심영역으로 아이들에게 뛰어난 적응력과 넓은 시야를 제공하는 마이콘은 로덴스톡 자체 조사에서 92% 어린이들이 착용 시 편안함을 느낀다고 응답했고, 95%는 렌즈에 적응하기 쉽다고 답했다.
소모비전의 관계자는 “유럽 어린이 대상의 마이콘 렌즈의 임상연구 결과, 1년 후 근시진행은 최대 50%, 안축장 성장은 최대 56% 늦추는 효과가 확인됐다”며 “특히 마이콘은 여러 논문에서 발표된 것처럼 유럽인과 아시아인 대상의 연구를 비교했을 때 같은 디자인임에도 아시아 어린이가 더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그는 “유럽인에게 56% 효과가 확인된 마이콘은 한국 어린이들에겐 더 높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1544-6632
출처: 옵틱위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