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비전케어 기업인 Johnson&Johnson이 안경사들이 노안 소비자에게 가장 적합한 시력교정용 멀티포컬 콘택트렌즈를 최소한의 피팅으로 추천할 수 있게 보조해주는 ‘아큐브 멀티포컬 AI 피팅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콘택트렌즈 피팅에 적용한 아큐브 멀티포컬 AI 피팅프로그램은 소비자가 직접 작성한 문진 데이터와 안경원에서 측정한 굴절검사 결과를 빠르게 분석, 안경사가 소비자의 생활패턴에 맞는 최적 도수의 멀티포컬 콘택트렌즈를 선택하도록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존슨앤드존슨비전 엘리자베스 리(이정현) 대표는 “멀티포컬 콘택트렌즈는 안경사들이 렌즈의 종류와 도수를 세밀하게 결정해야 하는 만큼 피팅 성공률을 높이는 새로운 방법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자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200여명의 멀티포컬 콘택트렌즈 전문 안경사들과 협업해 멀티포컬 AI 피팅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아큐브 멀티포컬 AI 피팅프로그램은 관련 전문 안경원에서 경험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신청을 원하는 안경사들은 아큐브 영업사원 또는 교육팀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문의 acuvueprofed@its.jnj.com

출처: 옵틱위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