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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제일약품과 독점 계약 250억 규모의 녹내장, 결막염 등 안과질환 9개 품목 공급 계약 체결 김보라 기자 2023-12-29 19:54:13

한국노바티스가 지난 11일 국내 제약기업인 제일약품과 녹내장, 결막염 등 안과질환 관련 9개 품목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에 따라 제일약품은 한국노바티스로부터 녹내장 관련 6가지 품목과 결막염 관련 3개 품목을 국내에 독점판매 및 공급하게 됐다. 

 

이번에 도입되는 약품은 고안압증과 및 개방각 녹내장 치료제인 ‘엘라좁’ ‘심브린자’ ‘아좁트’ ‘트라바탄’‘이즈바’ ‘듀오트라브’와 알레르기성 결막염 치료제 ‘파제오' ‘파타데이’ ‘파타놀’등 총 9개 품목이다. 

 

한국노바티스의 관계자는 “혁신 의약품 중심의 제약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본사의 방향에 발맞춰 일부 안과제품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권을 제일약품에 이전했다”며 “노바티스는 망막질환 치료제 비오뷰와 루센티스의 판매에 집중하고, 녹내장 및 알러지 품목은 제일약품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공급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계약에 포함된 9개 품목은 지난해 국내시장에서 약 250억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 02)768-9000

 


출처: 옵틱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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