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뷰티패션 전문편집샵 윙크컴퍼니가 지난 6일 부산 서면에 ‘윙크스토어’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뷰티렌즈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다.

윙크컴퍼니가 운영하는 윙크스토어는 뷰티렌즈 특화 OMO(Online Merged Offline) 쇼핑 환경구축과 고객접점을 강화하는 오프라인 플랫폼이다. 

이번에 오픈한 부산 서면점은 국내 콘택트렌즈 로드샵 중 가장 큰 규모인 331㎡(약 100평)로, 윙크컴퍼니의 온라인 플랫폼 ‘윙크(WINC)’에서 판매되는 13개 브랜드, 400여개 제품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 

윙크스토어 부산 서면점의 내부.윙크스토어는 기존 안경원에 방문했을 때 안경사의 상담에 의존하는 1대1 응대방식에서 벗어나 방문고객이 자유롭게 다양한 뷰티렌즈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자율 쇼핑환경을 마련해 고객편의를 강화했다. 

여기에 구매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설명과 자신의 눈에 맞는 퍼스널 뷰티렌즈를 선택할 수 있도록 뷰티 코디네이터와 어드바이저가 상주하는 커뮤니케이션을 별도로 운영해 차별화된 고객 여정을 선사한다.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에 앞서 윙크컴퍼니는 지난해 3월 뷰티렌즈 전문온라인 커머스, ‘윙크’를 공식 런칭해 고객접점을 다각화한 바 있다. 

윙크스토어 부산 서면점의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츄렌즈의 메인 모델 하린 씨.400여개 다양한 뷰티렌즈를 윙크앱을 통해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쇼핑환경을 구축해 고객편의를 강화하고, 구매제품을 윙크컴퍼니와 제휴한 안경원에서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새로운 유통 패러다임을 정립했다. 

2023년 11월 기준 윙크컴퍼니와 제휴한 안경원은 동년 8월 대비 200% 증가한 1,400개로, 윙크컴퍼니는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이어나가고 있다. 

윙크컴퍼니의 정문기 본부장은 “윙크스토어 부산 서면점은 윙크컴퍼니가 지향하는 뷰티렌즈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의 온라인 경험을 오프라인으로 통합한 상징성을 지닌 매장 중 하나” 라며 “차별화된 지속적인 고객여정과 접점강화, 지역 소상공인들과 상생을 위한 선순환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할 것” 이라고 밝혔다. 

문의 1533-1797

출처: 옵틱위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