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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K-아이웨어 플랫폼 사업 날개 달았다 국회 본회의서 구축 사업비 50억원 확보 안광학 신사업 추진 발판 마련 김태용 기자 2023-01-14 00:15:55

(재)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원장 진광식)에서 추진 중인 ‘K-아이웨어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사업’이 지난해 12월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3년간 총 50억원의 정부 예산을 확보했다. 

 

진흥원은 그동안 정부의 긴축 재정으로 정부 예산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내 안광학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및 대구광역시와 긴밀하게 협력해 이번 사업을 준비해왔다. 

 

특히 진흥원은 국회는 물론 중앙정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예산 지원의 당위성을 끈질기게 피력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번 본회의를 통과해 예산 전액을 확보했다.

 

진흥원에서 추진할 이번 사업의 주요내용은 ▶블록체인 기반 아이웨어 디자인 NFT플랫폼 구축 ▶디지털트윈 아이웨어 제조공정 솔루션 개발 ▶디지털 자산 확보 및 제품화 비즈니스 지원 등으로 이를 통해 안경 산업계에 부족한 디자인을 공급•확산하고, 제품이력관리와 위변조방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예산 확보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인 양금희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북구갑)의 활동이 주효했는데, 양 의원은 지역 안광학산업에 깊은 관심을 갖고 산업고도화를 위해 예산확보에 힘써 왔다. 

 

양 의원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지역 안광학업계의 재도약을 위해 이번 국비 확보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안광학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흥원의 진광식 원장은 “정부도 예산 지원의 필요성을 인식할 만큼 안광학산업은 더 이상 사양산업이 아니다”며 “이번 사업이 안광학산업을 첨단 융복합 안광학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촉매가 돼 머지않아 지구촌 모두가 첨단 스마트글라스를 착용하는 그날까지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아이웨어 메타버스플랫폼 구축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산자부와 대구시가 총 50억원의 정부 예산을 투입해 블록체인기술(NFT), 디지털트윈 등 메타버스 주요기술을 안광학산업과 접목해 신산업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미래 먹거리 창출과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문의 053)350-7821


출처: 옵틱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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