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블루라이트 차단 컬러 콘택트렌즈인 ‘Anti blue 405’에 유명 안경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티블루405의 개념이 처음 소개된 것은 지난해 7월 개최된 ‘2021 대한시과학회·한국안광학회 공동학술대회’로서, 이때 동신대학교 안경광학과에서 발표한 ‘청광차단 콘택트렌즈의 주야간 대비 시력과 눈부심 유발에 따른 시력 평가’ 논문이 출발점이었던 것.

이 논문에서 실험결과 청광차단 소프트 콘택트렌즈가 주야간 대비 시력과 눈부심 테스트 등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는 사실을 밝혀낸 것이다.

안티블루405를 지난 2월에 정식 런칭한 ㈜한국시과학연구소(대표 유근창)의 관계자는 “안티블루405는 우수한 청광 차단기능과 생체적합성을 지닌 컬러 콘택트렌즈로써 특히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공인시험분석을 통해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라며 “블루라이트 차단 소재가 안정적으로 화학 결합해 콘택트렌즈에 고정됐기에 착용 중 용출물 없이 렌즈 본연의 특성을 잘 유지해준다”고 설명했다.

문의 1577-3968

출처: 옵틱위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