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 교육팀 이영완 팀장
-본인 소개를 부탁한다.
“호주에서 검안학과를 졸업하고 검안사로 근무하다가 귀국한지 10년 됐다. 지금은 안경사 선생님들이 콘택트렌즈를 피팅할 때 보다 더 수월하실 수 있도록 접근성 높은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교육 콘텐츠와 교육센터와 같은 오프라인을 통해 안경사 분들께 아큐브 렌즈를 보다 더 쉽게 피팅하도록 임상적이고 전문적인 방법을 다양하게 전달하는 자사의 교육팀을 맡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온라인 교육이 대세다. 올해 아큐브 교육을 자평한다면.
“팬데믹 이전인 2019년부터 보다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다양한 고민의 결과 온라인 교육을 시작하게 됐다. 안경사 선생님들도 온라인에 점차 익숙해져 지금은 접속자 수가 많이 증가했다. 올해는 매 세션마다 200명가량의 분들이 꾸준하게 참여해 확실히 온라인이라는 플랫폼이 안경계에 확고하게 자리 잡았음을 실감하고 있다.”
내년 2월 중에 첫 오프라인 교육 개강
-아큐브 교육팀만의 차별화 포인트라면.
“많은 콘택트렌즈 교육팀 중 가장 규모가 큰 회사여서 교육내용도 풍부하고, 오프라인도 함께 병행해 온라인으로 전달된 정보가 실무현장에 잘 접목되도록 도움을 드리는 것이 강점이라 자평한다. 내년 2~3월에 첫 오프라인 교육을 준비 중이고, 대학생을 위한 오프라인 교육코스도 연초에 전개할 예정이다.”
-지난 11월 존슨앤드존슨 비젼 교육센터(JJI)가 리뉴얼 오픈했다. 2022년의 새로운 교육을 소개해 달라.
“트렌드에 적합한 교육을 위해선 변화가 필수라고 생각한다. 보다 좋은 시설, 그리고 서지컬 비젼과 통합을 하면서 실습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기를 동시에 도입했고, 안경원 업무를 뛰어넘어 눈에 관해 전반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코로나임에도 불구하고 쇄신을 단행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더 많은 정보를 전달하도록 힘쓸 예정이다. JJI의 교육 프로그램을 더 늘리고 실제 안경원을 찾는 방문교육도 더욱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기능성 콘택트렌즈를 콘택트렌즈 카테고리 내에서 더욱 성장시키는 것이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다.”
출처: 옵틱위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