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세이버안경체인(대표 심재후)의 스마트 시력관리 프로그램인 SaverKeeper가 한층 더 똑똑해질 전망이다.
세이버키퍼는 아이세이버에서 지난 2018년에 개발된 가맹점 고객관리 프로그램으로 아이세이버 안경원에서 진행하는 고객 응대, 문진, 시력검사 등 모든 시스템을 접목시켜 전체 가맹점에서 동일한 고객 응대 프로세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세이버키퍼가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욱 완벽한 프로그램으로 무장한 채 선보이는 것이다.
아이세이버에서 직접 개발한 세이버키퍼는 지난 몇 년간 수집된 수많은 빅데이터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전면 개편되는데, AI(인공지능) 기반의 데이터 큐레이팅을 통해 전체 가맹점의 방문고객, 방문경로, 시각 데이터, 매출, 판매제품, 수익률 등을 빠르게 분석해 더욱 경쟁력 있는 안경원을 만들 예정이다.
아이세이버의 관계자는 “이번 새로운 시스템 개발에는 AI 개발전문 고급 프로그래머 11명이 투입되어 기존 프로그램에서 리뉴얼 업데이트에 대한 로직 및 DB 설계와 가맹점의 요구사항을 적극 수용했다”며 “자사 가맹점은 앞으로 더욱 세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맞춤형 아이케어는 물론 맞춤형 제품 추천과 응대까지 처리한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그는 “새 프로그램은 향후 6개월여 개발 기간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062)454-0500
출처: 옵틱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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