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안경원은 개정된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오는 6월말까지 안경렌즈 폐기물(슬러지)을 처리하는 여과장치를 설치해야 한다.
이에 따라 현재 국내 안경시장에는 다수의 회사에서 다양한 기능의 갖가지 여과장치를 선보이고 있는데, 그중 ‘울트라여과기’가 가격과 기능에서 안경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형 부직포가 6EA 장착되어 자연배수식으로 안경렌즈 200조 이상을 가공하는 울트라여과기는 1.74 고굴절렌즈 등 특정 렌즈를 가공할 때 거품과 냄새가 발생할 경우 소프트웨어를 직수로 변경하면 하수구로 직접 배출까지 가능하다.
또한 울트라여과기는 안경렌즈를 순환식으로 가공할 수 있어서 수돗물을 절감하는 장점도 지니고 있다.
▲ 울트라여과기의 부직포
결국 1차 10~20㎛ 부직포, 2차 1㎛ 필터로 완벽한 이중 여과 기능을 가진 울트라여과기는 스테인리스 외관에 부직포만 교체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합리적인 가격의 여과기여서 출시 이후 300여 안경원에 설치가 예약되어 있다.
또한 간단한 원리의 여과기로써 수중 모터 이외에는 고장이 없는 점도 큰 장점인 울트라여과기는 무엇보다 부직포 시험성적서는 물론 50가지 수질검사성적서를 인증 받은 특허출원제품이란 점에서 가성비甲 여과기임을 자랑한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부직포는 300조 이상 가공한 후 교환하면 되는데, 부직포 탈부착이 간단해 누구나 쉽게 교체할 수 있다”며 “사용한 필터(부직포)는 일반쓰레기로 버리면 된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그는 “울트라여과기는 400, 450, 500mm로 제작돼 안경원 면적에 따라 쉽게 설치하는 것도 장점이다”고 덧붙였다.
문의 010-9347-2122
출처: 옵틱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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