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포트테크놀리지와 전문 개발자의 협업으로 안경렌즈 슬러지 여과장치 ‘스마트피더’가 출시되었다.
스마트피더는 지난 5월 최종 설계와 조립을 마친 후 일선의 한 안경원에 설치해 3개월간 시험 테스트를 거쳤고, 시험 결과 연마 냉각수의 플라스틱 분말폐수가 완벽히 투명하게 걸러지는 등 최상의 상태임이 확인한 후 지난 8월 특허출원을 거쳐 양산 체재에 들어갔다.
스마트피더는 개발 단계부터 환경부에서 제시한 슬러지의 스펙 10㎛ 이하로 여과 방류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10㎛보다 2배 강화된 5㎛ 필터를 개발•채용하는 성과를 얻은 안경렌즈 슬러지 여과장치다.
스마트포트테크놀리지의 한 관계자는 “안경사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필터 교체주기의 연장을 장기간 연구해 마침내 3단계로 폐수 처리해 필터 교환주기를 일반적인 여과법에 비하여 5배 연장할 수 있었다”며 “스마트피더는 폐수에 혼합된 플라스틱 분말을 1차적으로 20㎛ 이상의 거름망으로 거른 후 2차로 10~20㎛ 입자를 침전시키고, 이어 3차적으로 5㎛ 필터로 여과기에 걸리는 부하를 5배 이상 획기적으로 줄였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그는 “무엇보다 물 닿는 모든 부품을 스테인리스와 황동으로 사용해 내부식성이 뛰어난 스마트피더는 모든 전장부품을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는 부품만을 엄선하는 등 오랜 기간 고장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본체는 10년, 모터 1년, 필터 몸체 및 배관은 보증기간 2년을 보장한다” 고 덧붙였다.
문의 010-2098-9166
출처: 옵틱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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