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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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뚫린 콘택트 온라인… 안경원은 철저하게 준비해야
국내 안경사들이 가장 염려하던 콘택트렌즈의 온라인 판매가 결국 허용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등은 지난 3월 7일 서울 중구 소공로의 포스트타워에서 제34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개최, ‘구매 이력이 있는 콘택트렌즈 소비자와 해당 안경업소 사이에 온라인으로 구매 이력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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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택트렌즈 공급가 인상 단행
국내 시장에서 판매되는 일부 콘택트렌즈의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말 알콘•인터로조 등이 10% 내외의 가격 인상을 설명하는 안내문을 거래 안경원에 발송한데 이어 아큐브도 조만간 인상에 참여할 것으로 확인된 것. 알콘의 관계자는 “오는 4월 1일부터 가격 조정이 적용되며, 인상폭은 각 제품마다 달라서 지금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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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협회장에 허봉현 후보 당선
㈔대한안경사협회 제22대 협회장에 기호2번 허봉현 후보가 당선됐다.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 JK아트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51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허봉현 후보는 참석 대의원 225표 중 115표(51.1%)를 득표해 110표(48.9%)를 얻은 기호1번 신영일 후보에 신승을 거두고 대안협 22대 협회장에 당선됐다. 허 후보의 당선은 안경업계에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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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안경사 보수교육 일정 발표
㈔대한안경사협회가 지난 20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2024년도 안경사 보수교육’에 대한 일정을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보수교육은 3월 8일 인천시안경사를 시작으로 4월 28일 전남안경사까지 16개 시도안경사회 별로 치러질 예정이다. 교육 이수를 위해선 각 안경사회를 대상으로 교육신청 후 현장 보수교육에 참가하면 되는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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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원의 희망 안경광학과… 폐과 위기에 빠지다
국내 안경원의 미래를 떠맡을 안경사를 배출하는 안경광학과(안광과)가 급속히 침체되고 있다. 지방대학에 개설된 안광과가 6~7년 전부터 입학정원을 채우지 못하면서 폐과 위기에 몰리고 있는 것이다. 관련학계 일각에서는 국내 안광과가 벚꽃이 피는 순서대로 수도권까지 폐과가 이어질 것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최근 서울과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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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수술의 감초 ‘노안수술’… ‘이제 보험 혜택 없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4일 의료 남용의 억제를 통해 국민건강보험 재정을 아끼겠다는 내용의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2차 종합계획은 구체적으로 병원 등 의료기관을 이용한 횟수 등을 기준으로 일정 금액을 돌려받는 ‘건강 바우처’의 실현으로, ‘분기별 의료기관 이용이 1회 미만’일 경우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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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사들, 안경원에 외부자금 유입•인터넷 도입 반대
우리나라 안경사의 대다수가 안경원에 법인화를 통한 외부자금 유입(투자)과 안경류의 온라인 직접 도입 판매에 부정적인 의견을 가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지가 창간 14주년을 기념해 현직에 근무하는 안경사 3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 안경사의 79.4%가 국내 안경원에 외부자금 유입(투자)을 반대하고, 안경원의 인터넷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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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협, 보수교육 미필자의 안경원 개설 불가 추진
(사)대한안경사협회가 앞으로 안경원을 개설할 때 보수교육 이수증을 첨부해야 개설할 수 있는 개정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25일 개최된 서울시안경사회의 정기총회에 참석한 중앙회 김종석 협회장이 축사 중에 밝혔다. 이날 김 협회장은 “우리 협회는 보수교육을 받지 않은 안경사는 안경원 개설을 하지 못하게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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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틱위클리 창간 14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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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틱위클리 창간 14주년 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