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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정밀 측정기기‘메이드 인 자이스’탄생!
  • 편집국
  • 등록 2016-11-15 14:24:22
  • 수정 2016-11-15 14: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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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자이스비전코리아, 새로운 정밀 광학 측정기기 5종 런칭
  • 독일식 양안시 처치법 활용과 편리성 최강 자랑

▶차별화된 칼자이스 측정기기

칼자이스비전코리아㈜(대표 최익준)이 선보인 디지털 방식의 정밀 도수 측정기기 ‘비주렌즈 500’ 등 총 5종의 정밀 측정기기가 시장에서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말 제2회 자이스 아카데미 컨퍼런스를 통해 공개된 후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이다.


초정밀 검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칼자이스는 지난 컨퍼런스에서 측정된 데이터가 통합적으로 관리되어 고객의 처방정보를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선보여 ‘역시 자이스’라는 찬사를 받았다.


무엇보다 자이스의 모든 정밀 측정기기는 아이컴 모바일을 통해 컨트롤이 가능해 컨설팅에서 렌즈 착용까지 안경원에서 이뤄지는 모든 프로세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원 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어 안경사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칼자이스의 새로운 초정밀 광학 측정기기군(群)

▲ 비주렌즈 500.

● 비주렌즈 500(VISULENS 500)

디지털 렌즈 자동미터인 비주렌즈 500은 아베수 보정 없이 녹색 LED광을 적용하여 쉽고 정학하게 측정한다.


크게 3가지 모드로 작동하는 비주렌즈 500은 스탠다드 모드(단초점/다초점/프리즘렌즈 측정), 착색렌즈 모드, 누진렌즈 모드로 측정되며, 특히 4가지로 세분화된 측정 기능과 4-pin 렌즈 홀더로 신뢰도 높은 결과물을 제공하고 있다.









● 비주스크린 500(VISUSCREEN 500)

한국에 소개된 대부분의 양안시 이상자에 대한 검사법은 주로 영국식과 미국식에 준한 처치법이다. 그러나 독일식 양안시 처치법(MKH)을 활용하는 비주스크린은 총 5가지 검사 시표가 사용되며, 각 검사를 위한 편광렌즈 세팅으로 양안시 평가와 분류, 처방이 매우 짧은 시간 내에 이루어질 수 있다.


무엇보다 MKH는 일상 시생활 환경과 같은 밝은 조도에서 검사가 진행되는데, 이는 안위이상 검사 역시 융합자극이 없는 분리사위 검사법보다 일상생활과 유사한 환경인 융합자극이 다양하게 자극 받는 시표들로 입체감을 단계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이다.


비주스크린은 일상생활에 최적화된 정확한 프리즘을 처방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


● 비주포 500(VISUPHOR 500)

비주스크린 500과 조합된 ‘비주포 500’은 자이스의 최신 자각식 굴절검사 세트로써 검안렌즈의 빠르고 부드러운 전환이 가능해 검안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디지털 방식의 비주포 500은 100개 이상의 정밀 검안렌즈와 양안시 기능검사가 가능한 프리즘, 적록필터, 편광필터, 마독스 로드가 장착되어 있으며, 아이패드를 활용한 디지털 인터페이스로 부드러운 렌즈 조작이 가능하다.


특히 필수적인 검사 시표를 안경사의 선호에 맞추어 맞춤 조합할 수 있는 개인별 검안 프로세스 기능을 활용하면 검사의 흐름을 보다 간결하게 검사해 고객에게 전문가적인 인상을 심어준다.


▲ 아이프로파일러 플러스의 키비주얼.

● 아이프로파일러 플러스(i.PROFILER Plus)

교정시력이 1.0이라도 야간에 빛 번짐을 많이 느끼고, 색상 대비력이 떨어지고, 또 대비감도가 낮은 경우는 고위수차를 상대적으로 많이 가진 눈이라 할 수 있다.


아이프로파일러 플러스는 이러한 저위수차와 고위수차인 파면수차(Wavefront aberration)를 Hartmann-Shack(하트만-샤크) 수차 측정법을 활용해 측정할 수 있는 기기다.


1500개의 점 데이터를 분석해 매우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수차 값을 도출할 수 있으며, 약 30초 이내에 완전 자동측정으로 쉽고 편리하며, 동공 전체와 각막(최대 7mm) 수차분석과 저위수차 및 고위수차의 종류별 분석, 그리고 수차 개선효과를 타각적 굴절검사를 통한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 아이터미널 2의 키비주얼.

● 아이터미널 2(i.Terminal 2)

최고의 렌즈를 사용해도 측정 오류가 발생하면 광학적 성능은 최대 40%까지 저하돼 시력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안경렌즈가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려면 안경테가 착용자에게 맞도록 정확하게 피팅되어야 한다.


아무리 초정밀 렌즈라고 해도 중심점 즉, 렌즈와 안경테 간의 거리, 동공 중심점간의 거리, 얼굴 비율 및 자세 등이 정확하게 측정된 결과가 렌즈 처방에 반영되지 못하면 안경렌즈가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없다.


이 같은 문제를 바로잡는 자이스의 아이터미널 2는 기존보다 더욱 정밀하면서 빠르고 간편한 동작으로 0.1mm까지 정밀한 피팅 자세 측정이 가능하다.


자이스가 특허 취득한 ‘레이저 반점 타깃 테크놀로지(Laser Speckle Target Technology)’로 아이터미널 2를 응시하고 촬영한 화면은 고객이 무한대를 응시한 것과 같은 효과를 얻어 정확한 실제 원용PD를 얻을 수 있다.


하이테크 자동초점 디지털 카메라와 지능적인 자이스 소프트웨어를 통해 안경 착용자가 훨씬 편하고 자연스럽게 측정에 임할 수 있고, 착용자는 평상시처럼 편안한 자세로 안경을 쓴 채 아이터미널2를 바라보고 있어도 측정이 완료된다.


한 번의 클릭만으로 정확한 중심점 데이터를 측정해 렌즈 제작 시 필요한 데이터를 빠르게 계산하는 것도 아이터미널 2의 큰 장점이다.



▶칼자이스의 미래는?

칼자이스비전코리아 마케팅부의 한 관계자는 “2016년은 정밀광학의 선두 회사인 자이스社의 창립자 칼 자이스(Carl Zeiss, 1816~1888)의 탄생 200주년을 맞는 해”라며 “메디컬 통합 솔루션사인 자이스는 이 같은 숭고한 정신에 입각해 디지털 라이프로 변화해가는 시대에 정밀광학 측정기기, 개인별 맞춤렌즈 솔루션 제공, 양안시 및 임상사례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앞으로도 안경사와 고객 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완벽함을 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02)225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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