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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과 필연 그리고 과학(3)
  • 우암 문윤서
  • 등록 2016-08-12 17:38:52
  • 수정 2016-08-13 13: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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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목적, 과학은 진실을 위한 탐구이다. 그것은 진실을 위한 탐구인바 절대자를 타도하거나 다른 사람을 해하려고 하는 게 아니다.

과학의 원천은 우리들이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얼은 신비한 것이다. 이것은 모든 진정한 예들과 과학의 원천이다(아인슈타인, 1879~1955).

돌연변이는 기억력 현상이다. 과학적 본질은 법칙을 정리하고 이 법칙에 따라서 사건의 전개됨을 보여주는데 있다. 이러한 생각은 현 우리에게 모든 것은 애초부터 필연적으로 그렇게 되도록 운명 지어진 것이라고 믿고 싶어 하는 인간의 성향과 상충된다.

인간은 문화적 진화뿐만 아니라 신체적 진화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했음이 틀림없을 핵심적인 선택의 압력을 열거하려고 했을 뿐이다.

현대사회는 과학 위에 구축되어 있다. 현대사회와 같은 풍요로움과 힘이, 그리고 우리가 원하기만 하면 더 큰 내일의 풍요로움과 힘에 인간이 접근할 수 있다는 확신은 모두 과학 덕분에 가능한 것이다.

현대사회는 과학이 가져다 준 물질적 풍요와 힘을 만들고도 그러나 과학이 주는 가장 심오한 메시지는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설상 거의 들으려고 하지 않음이 많았다.

진리를 찾기 위한 새롭고 유일한 원천에 대한 규정, 윤리의 기초에 대한 사연적이고 재검토의 요구, 물활론적(Hylozoism) 전통과의 단적인 재결전의 요구, 옛일과 결속은 완전히 포기하고 그 사리에 새로운 어떤 것으로 대신한 필요성의 제기 등을 말한다.

과학이 주는 모든 힘으로 무장하고 또한 그것이 이러한 과학에 의해 그 뿌리까지 괴멸된 가치체계에 따라 살고 있는 것이다. 모든 인공물은 생명체 행위의 산물이다.

과학의 방법은 자연의 객관성이라는 궁리 위에 근거를 두고 있다, 즉 현상을 설명하는데 어떤 목적인(目的印)이나 의도를 끌어드리는 모든 해설은 참된 인식에 도달하지 못하는 것으로 체계적으로 거부하는 게 과학이다.

진화한 곧 생의 약동으로써 어떤 목적인이요 작용인도 갖지 않는다. 인간은 물론 진화가 도달한 최고의 단계지만 진화한 결코 인간을 목적으로 지향하여 이뤄지지 않았고 인간에게 도달하게 된 것이 처음부터 예정되었던 것은 아니었다.

내가 보기에 마르크스(1888~1883)가 헤겔(1770~1831)이 관념론적인 변증법은 유물론적인 변증법으로 대치시키려고 했던 저 유명한 거꾸로 뒤집기는 다른 방식으로 해석될 수는 없고 대치시키려고 했던 저 유명한 거꾸로 뒤집기는 다른 발작으로 해석될 수는 없고, 헤겔의 근본적 주장은 우주의 진화를 지배하고 가장 일반적인 법칙들이 해석될 수는 없다.

헤겔의 근본적인 주장, 우주의 진화로 지배하는 가장 일반적인 법칙들에 변증법이라는 그의 주장은 오직 정신만을 항구적이고 진정한 실재로 인정하는 헤겔에서만 제자리를 찾을 수 있다.

과학을 위한 유일한 원저가 있다는 그것은 객관성의 공리다. 모든 물질적 법칙은 모든 수학적 전개와 같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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