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안경광학과(학과장 정주현)가 지난 2일 대전시 서구 도마2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거주 노인 5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 시력보호를 위한 검안검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재학생 9명 등이 참여해 검안을 통한 색맹과 이상 여부 등을 검사하고, 건강한 시력을 유지하는 교육으로 진행되어 참가 어르신들로부터 박수를 받은 이날 봉사에 대해 현장에서 학생들을 이끈 정주현 학과장은 “재능기부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시력을 지켜드리기 위한 검안봉사활동이 재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깊이 새겨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사회에 진출해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노인 시력보호를 위한 검안검사 프로그램은 건양대 안광과 재학생들의 사회참여 봉사활동 기회 제공과 검안을 통한 전문가 양성을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문의 042)600-6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