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보이비젼(대표 안성호)이 새해 사업계획을 발표하며 목표 달성의 굳센 의지를 다졌다.
지난해 연말 김해시에 공장을 신축•이전한 엔보이비젼은 새롭게 확장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올 한해 기능성 콘택트렌즈 생산 향상과 수출시장을 전 세계로의 확대를 선언했다.
엔보이비젼의 한 관계자는 “자사의 대표적 기능성 렌즈인 약물방출 콘택트렌즈는 지난 2014년에 특허를 출원했고 마침내 지난해 12월에 등록을 마쳤다”며 “국내에 올해 연말 경에 출하하는 이 제품과 함께 동시에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해 세계 최고수준인 국산 서클렌즈의 우수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미 베트남 현지에 지사를 설립한 엔보이비젼은 현재 베트남 보건당국에 제품 허가를 진행 중으로 제반 시험에 통과되면 베트남에서 서클렌즈의 한류를 불러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의 1544-5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