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대학교 안경광학과(학과장 이혜정) 재학생들이 지난 5일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 대강당에서 펼쳐진 (사)스페셜올림픽코리아(회장 나경원)의 2015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국제 통합플로어하키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시력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2002년부터 참여하고 있는 여주대 안광과 정미아 교수와 재학생, 그리고 을지대 안광과 마기중 교수와 대학원생 등은 이날 선수들을 대상으로 색각검사, 입체시검사, 안압검사, 세극등 검사, 굴절검사 등을 진행해 교정이 필요한 선수에게 안경을 조제•제공하는 등의 안경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룩옵티칼(대표 허명효)이 안경테와 선글라스를 400여장 후원했고, 안경렌즈는 해마다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에실로코리아(대표 크리스토프 비라드)에서 200조 이상의 렌즈를 지원했다.
문의 02)447-1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