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시렌즈에 프리즘 합성되면 인점 불가능… 프리즘 합성해 하나의 기저로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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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4 : S-5.00D C-0.75DA×45°,
2△ Base 75°이 경우는 난시축도와 기저방향이 경사진 케이스다. 우선 난시렌즈에 인점을 하기 위하여 <그림 1-(A)>와 같이 렌즈를 세팅한다.
그런 다음에 주경선 각도기(protractor)의 긴 선을 75°로 돌리고, 그 두 번째의 프리즘도 눈금에 코로나 상의 중심을 가져오는데 그때 렌즈를 회전시키지 않고 이동 시킨다<그림 1-(B) 참조>. 물론 이때는 주경선 각도기의 긴 선과 코로나의 늘어난 방향은 일치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축도경선을 45°로 돌리고, 코로나의 늘어난 방향과 축도경선이 평행하게 되었는지를 확인한다. 코로나는 45°방향으로 늘어나 있다.
이와 같이 C-5.00D C-0.75DA×45°, 2△ Base 75°의 인점을 찍는다<그림 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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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5 : S+2.25D C+1.50DA×
165°, 1.5△ B.D. 2△B.O.이 경우는 난시렌즈에 프리즘이 합성된 경우의 인점 찍기에 해당한다. 우측렌즈라고 하자.
이 렌즈는 렌즈미터로 곧바로 인점할 수 없으므로 우선 프리즘을 합성해서 하나의 기저로 만들어야 한다.
즉 2개의 방향으로 나누어진 기저를 하나로 해서 프리즘 값을 구해야 한다. 두 프리즘 값의 합성은 <그림 2>과 같이 벡터를 합성하는 것이므로 <하단의 식 참조> 이 되며, 기저방향의 각도는 아래와 같이 계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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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프리즘의 기저는 3 상한(Ⅲ)에 위치함으로 기저방향은 180°+36.8°=217°가 된다.
<그림 2>의 2△B.O.과 1.5△B.D.을 합성하면 프리즘도는 2.5△, 기저방향은 217°가 된다. 따라서 위 처방렌즈는 다음과 같다.
S+2.25D C+1.50DA×165°,
2.5△ Base 217°이 렌즈에 인점을 하기 위해서는 <그림 3-(A)>와 같이 세팅한 후, <그림 3-(B)>와 같이 217°방향으로 2.5△ 위치까지 코로나의 기울기가 변하지 않도록 해서 코로나를 이동시킨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축도경선을 165°로 해서 코로나의 늘어남이 165°로 되어 있는지를 확인한 후 인점을 찍는다<그림 3-(C)>.<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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