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현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메이플스토리, 카트라이더 안경의 광고 이미지 컷. 대구의 중견 안경생산업체인 STC(대표 황순광)가 최근 개발을 끝낸 소아용 안경 MapleStory와 KART RIDER 브랜드가 대만에 수출된다.
지난 9월초 대만 대학안경주식회사와 메이플스토리 및 카트라이더의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한 STC의 한 관계자는 “자사의 두 가지 브랜드 인지도가 우리도 놀랄 정도로 높았다”며 “특히 STC 컬렉션의 컬러와 디자인 등 뛰어난 품질에 만족해 계약이 수월하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그는 “대만의 전 지역에 분포된 안경원 100곳 가량에 이달 말부터 본격 수출되고, 올해 중국과 베트남으로도 수출할 예정에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