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K인터내셔날, 이탈리아 정통 하우스브랜드‘FRENK’뉴라인 출시… 세계 셀러브리티 소비자 만족과 브랜드의 명성 우선하며 3대째 심혈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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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브랜드는 시대의 변화를 수용하면서 다른 한 편으로는 혁신을 추구한다.
그 과정에서 자신들만의 철학과 역사가 담긴 브랜드의 정통성을 지키며 새로운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 있는가 하면, 어느 순간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브랜드가 있다. 그만큼 브랜드를 지킨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HK eyewear international(대표 김행기, 이하 HK인터내셔날)은 이탈리아 아이웨어 브랜드인 FRENK와 heritage, Redele, coppesid를 국내에 전개하면서 제품의 판매를 앞세우기보다는 브랜드의 가치와 역사성을 강조하고 있다.
HK인터내셔날의 김성웅 이사는 “우리는 브랜드의 가치를 소비자가 먼저 느낄 수 있도록 제품의 철학을 판매한다”며 “국내 안경시장에 꼭 필요한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것이 HK인터내셔날의 기업 목표”라고 소개했다.
그렇다면 브랜드의 가치성과 우수성이 남다른 프랭크의 2014 S/S시즌 뉴 컬렉션은 어떤 모습일까. 다음은 HK인터내셔날의 주력 브랜드인 프랭크의 깊은 전통과 혁신이 녹아 있는 브랜드 스토리이다.
이탈리아 정통 하우스브랜드 ‘FRENK’
프랭크는 전 세계에 얼마 남지 않은 ‘진짜’ 하우스브랜드이다. 현재까지 삼 대에 걸쳐 이탈리아의 유명 하우스브랜드로 전개되며 소량 생산으로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고 있다.
재생과 개발의 시기였던 1950년대 당시 자동차 회사 Fiat사에 근무하던 안토니오 다 데포(Antonio Da Depo) 씨가 이 당시에 카도레(이탈리아의 지명이름)로 돌아가 안경의 주형과 부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세운 것이 프랭크의 탄생의 시작이었다.
그러다 60년대 초반 차고에서 시작된 소규모의 이 작업장은 전 과정의 완성품 생산을 위해 새로운 장소로 이전되고, 이후 많은 변화 속에서 발전을 거듭하며 지금의 명성을 얻게 되었다.
프랭크는 원칙과 가치를 중시하는 세계에서 찾아보기 드문 아이웨어다. 복고풍 안경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오랜 역사와 이탈리아 디자인의 정수를 보이면서 전 세계의 셀러브리티와 원조 클래식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이탈리아 안경의 클래식 브랜드로써 역사와 전통을 오래도록 이어가는 이탈리아 클래식의 원조격인 아이웨어가 바로 프랭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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