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 안경사 지문등록의 이모저모 | ||
대안협은 초기 투자비용으로 지문인식기 6대, 지문날인 거부자를 위한 사진카드 발급기 2대 등 총 8대의 구입비 700만원에 시스템 호환비 400만원, 관련 작업을 수행하는 15명 정도의 아르바이트생 인건비 400만원 등 총 1천 5백만원을 산정하고, 이 비용은 각 지부의 교육 대상자 비율에 따라 배분하고 있다. 대안협은 이번 보수교육의 출결 사항에 지문인식 시스템을 잠정 선정한 후 지난 3월 4일 전국 시도지부장간담회에서 우선 승인을 받았고, 이후 3월 20일 이사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경기지부는 ‘완벽한 절차를 거치지 않은 지문인식은 시행할 수 없다’며 이를 거부해 이번 보수교육에는 경기지부를 제외한 15개 지부가 지문인식을 적용했고, 지문인식기를 이용한 등록률은 50~60% 이상이다. 한편 대안협은 등록된 지문 정보는 백업해서 외장하드에 저장하고, 홈페이지의 회원관리 시스템과 연동해 보관한다는 계획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