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스(대표 박지형)에서 출시한 새로운 개념의 무선 네트워크 통신 검안기기가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와이어레스 블루투스 커뮤니케이션 기반의 앱(app)을 이용한 무선 제어와 무선 데이터 통합관리로 검안기 간의 연계성을 더욱 강화하고 공간 제약을 뛰어넘는 새로운 개념의 검안기기인 Smart DR 13은 고정되어 있던 오퍼레이션 패널을 벗어나 아이패드/아이패드 미니를 이용한 무선 제어 및 데이터 관리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디지털 프롭터에 익숙하지 않은 수동 프롭터 사용자를 배려한 매뉴얼 모드로 사용자 누구나 쉽고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 Smart DR 13에 대해 메디스의 한 관계자는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 프롭터로써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데이터 통합관리 부분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한 것에 대해 안경사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자사는 연내 Smart RT 13(유닛 테이블), Smart LC 13(LED 차트 모니터) 등 신제품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회사 설립 2년만에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고 최근 대덕 테크노벨리 소재의 신사옥으로 확장, 이전한 메디스는 오는 11월 1일 사옥 이전과 설립 3주년 기념식을 거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