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와 케이스의 전문 제조업체 명신종합상사(실장 우기)가 안경업계에 진출했다.

맞춤형 디자인 제품의 소량제작과 공급이라는 장점으로 벌써부터 일부 안경업체에 납품을 시작한 명신종합상사는 안경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아이엔샵’에도 가입해 제품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명신의 우기 실장은 “고급 안경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참신한 디스플레이 디자인들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한번 착용했던 안경을 진열장에 올려 두는 것이 아니라 저가형이라도 트레이에 올려서 판매하는 등 고객이 진정으로 대접받는다고 느낌을 가지도록 서비스의 질을 올리는데도 그 역할을 다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명신은 인터넷 홈페이지(www.mscase.co.kr)를 통해 디스플레이 용품이나 트레이 낱개 판매, 특수 디자인 주문 제작 등 다양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주문제작업체로 다양한 안경소품을 6월 중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카카오톡 전용 주문전화는 010-8852-0378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