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French Pavilions’ 포스터

㈜에실로코리아(대표 크리스토프 비라드)가 오는 4월 서울과 대구에서 연이어 개최되는 ‘French Pavilions’ 행사를 지원한다.

프랑스의 글로벌 아이웨어社와 광학산업을 접목하는 ‘French Pavilions’는 뭄바이, 모스크바, 두바이, 일본, 홍콩을 거쳐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세계적 전시회로 서울은 4월 15일과 16일 강남 호림 아트센터에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는 2013 DIOPS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에실로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프랑스 실모와 Lunettes de France, 프랑스아이웨어협회와의 오랜 인연으로 프랑스의 8개 유명 아이웨어社를 국내에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고품질의 프레임과 선글라스를 전문적으로 디자인•제조하는 세계적인 브랜드 Glance of Lens, Grosfilley Lunettes, Marius Morel, Modern Optique, Oko Eyewear, Oxibis, Undostrial, Vinyl Factory가 참가해 신상품 소개와 광학분야의 전문성에 대한 포괄적인 플랫폼을 제공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밖에 이번 ‘French Pavilions’는 SILMO 주최측이 참석해 프랑스 안경산업에 대한 총괄적인 상담과 브랜드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어서 국내 안경사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French Pavilions’ 참가업체

Glance of Lens - 2003년 설립되어 과감한 컬러 적용으로 유니크한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메탈과 아세테이트를 주재료로 하는 모든 모델들은 특허 받은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여성층에게 인기가 높다. 2010년에는 남성 제품 라인을 런칭했고 매년 수많은 컬렉션을 추가하고 있다.

Grosfilley Lunettes - 60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두 개의 자체 브랜드 Original Legend와 X-ONE 이외에 여러 프리스티지 브랜드들과의 활발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중이다.

CN 프로세스를 이용한 핸드메이드 제품 생산과 내부 품질검사팀의 검수를 통해 럭셔리 아이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MARIUS MOREL - 1880년 Mr. Jules Morel에 의해 창립된 이후 4대째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가족기업이다.

가벼움을 최대 장점으로 하는 기술로 1999년에 런칭한 Lightec은 스테인레스 재질의 무나사 힌지 디자인으로 편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자체 디자인센터를 보유해 고풍스럽고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국제시상식에서 다수의 수상을 한 바 있다.

Modern Optique - 클래식함과 최신 패션 트렌드를 접목한 프랑스식 우아함을 제품에 담고 있다.

Emergence 라인은 100% 메탈을 이용한 개성이 강한 스타일로 대담한 디자인과 컬러, 300여개 이상의 모델을 생산한다.

JCDL은 네오-레트로풍을 담은 디자인으로 현재 20여개의 모델에서 80여 가지의 선택이 가능하다.

Oko Eyewear - Oko by Oko Paris, Moko Besicles, My Muse, Kidoko 등 다양한 제품 라인이 있으며 컬렉션마다 독창적이며 혁신적인 제품으로 프랑스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Oxibis - 프랑스에서 3번째로 많은 안경테를 공급하고 있는 회사로 1996년과 2006년에 Exalto와 Dilem 브랜드를 각각 런칭했다.

협력사들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본사는 디자인과 마케팅, 유통에 집중하며 급변하는 안경시장의 적응이 주된 성공 이유라고 평가받고 있다.

Undostrial - 2012년에는 Silmo d’or, 2013년에는 Red Dot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국제적 전시회를 통해서 인지도를 제고한 회사. 지속적인 혁신과 기술적인 콘셉트가 고객에게 인정받고 있다.

Vinyl Factory - 음악, 예술, 팝아트를 사랑하는 세 친구가 만나 6~70년대 영감을 재해석한 스타일로 복고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기술적인 제조방식과 함께 작은 부분의 디테일에도 신경 쓴 컬렉션으로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