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츠(대표 김현수)가 후원하고 안산 한길 BC가 주최하는 ‘휴비츠배 전국 안경사 볼링대회’가 지난 10월 28일 안경사 및 휴비츠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돼 단체전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전달된 이번 볼링대회의 개인전 1등과 2등 수상자에게는 휴비츠 ‘자동렌즈미터 HLM-7000’과 ‘CLM-3100P’가 각각 수여되었다.

휴비츠 국내 마케팅 담당자는 “처음 열리는 대회임에도 많은 안경사가 참석해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며 “내년 대회는 보다 철저한 준비로 더 많은 안경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대회에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광주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학과장 김상문 외 70명)와 전남과학대학 안경광학과(학과장 윤지태 외 20명) 재학생들은 지난 10월 19일과 25일 각각 휴비츠 본사를 견학, 제품 소개에 이어 실습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제품 검안기(HRK-8000A) 및 렌즈가공기 KAIZER 밀링 가공을 보며 새로운 가공 방식에 찬사를 아끼지 않은 견학 재학생들은 저마다 이른 아침부터 먼 길을 온 시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뜻 깊은 견학이었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