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3분기 순수입 지난해보다 30.6% 증가… Andrea CEO, “좋은 서비스 제공 결과”
룩소티카 이사회는 올해 9개월간과 3분기 실적을 승인, 발표했다.
세계 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 11분기 연속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룩소티카 그룹의 2012년 3분기 순매출은 15억2천3백8십만 유로에서 17억8천3백오십만 유로로 17% 상승하고, 3분기 순수입은 1억3천8백6십만 유로로 지난해 1억6백만 유로보다 30.6% 증가했다.
또한 9개월간 순매출액은 54억5천3백8십만 유로로 전년 동기의 47억1천3백5십만 유로보다 15.7% 증가했다. 지난 9개월간 순수입은 4억8천2십만 유로로 작년 3억8천2백9십만 유로보다 25.4%로 큰 폭의 매출 성장을 보였다.
룩소티카의 Andrea Guerra CEO는 “그룹의 3분기 실적이 상승한 이유는 우리가 고객과 소비자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한 것에 대해 입증한 것으로써 도매부서, 소매부서 모두 각 지역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룩소티카는 북미 지역에서의 꾸준한 성장세와 서유럽, 지중해 지역에서의 큰 성장이 이번 매출 성장에 큰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비즈니스 스타일로 매출 성장이 2012년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확신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룩소티카의 도매부문 순매출은 전년대비 5억5천5백1십만 유로에서 6억4천6백8십만 유로로 증가하여 16.5%의 상승했으며, 9개월 기준으로 순매출은 21억6천백8십만 유로로 지난해 19억2십만 유로와 비교해 13.8% 증가했다.
룩소티카의 관계자는 도매 매출의 핵심 지역인 북미지역과 신흥시장인 중국, 터키, 멕시코, 인도, 브라질, 동유럽 지역은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였고, 서유럽, 북유럽, 프랑스, 독일, 영국 등도 3분기 두 자릿수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 2012년 3분기 소매부문은 지난해의 9억6천8백7십만 유로에서 17.6% 상승한 11억3천6백7십만 유로를 달성했다. 금년 9개월 동안의 순매출액도 32억9천2백십만 유로로 지난해 동기 28억1천3백3십만 유로보다 17% 증가하고 매장 매출은 5.9% 상승했다.
룩소티카 관계자는 “북미 지역에서의 안경 사업이 LensCrafters의 매출 증가와 함께 2.5%의 매장 매출 증가세를 보여 Sunglass Hut은 미국, 멕시코 지역에서의 호조로 8.8% 매출 증가를 기록한 지난 몇 개월 동안 꾸준한 투자의 결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