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으로 조성된 지 40년이 된 제3공단이 재생사업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다.
대구광역시는 북구 노원동 일대 1,679천㎡의 제3공단을 국가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재생사업을 통해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업종 구조를 고도화해 대구 안경산업의 전진기지로 조성하여 대구 경제가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재생사업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계획 개발했거나 일반 공업지역 중에서 노후화가 심한 공업단지 4개 지역 6개 공단(대구 제3공단, 서대구공단, 전주1산단, 대전1•2산단, 부산 사상공단)을 국가 시범사업으로 지정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산업•문화•환경이 접목된 도시형 복합단지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