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에 소재한 해리 등 3개 업체 세계 한상대회에 참가… 제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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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0여 개 국가에서 모인 한민족 경제인의 글로벌 비즈니스 한 마당대회에 대구의 안경 제조업체들이 참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 동안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제9차 세계한상(韓商)대회에 ㈜해리(대표 안재성)쪾일광쪾혼성 등 대구에 소재한 3개 안경 제조업체들이 참가하여 국산 안경의 품질을 과시했다.
해리의 관계자는 “세계에서 온 한상들에게 자사 제품을 선보인 것과 참가 업체로 선정된 것 등에 큰 의의가 있던 대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해리는 오는 11월 중에 새로운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기존의 TR 제품을 고급화한 화려한 컬렉션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