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최대 규모로 파리에서 개최… 심포지엄과 머천다이징 워크숍 등 다양한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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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국제안경전시회(SILMO 2012)가 10월 4일부터 7일까지 파리에서 열린다.
안경테, 선글라스, 안경렌즈, 콘택트렌즈, 기기 및 장비 등 안경 전 분야의 제품이 전시될 이번 SILMO 2012는 8만㎡의 전시면적에 900여 출품업체와 1,400개의 브랜드, 35,000명의 방문객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그 어느 때보다 성대하게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회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는 출품업체의 브랜드 이미지와 노하우, 최신 트렌드를 이해하는 전시회로 새로운 고객 발굴과 시장상황 파악, 아이케어 및 안경업계 내의 네트워크를 찾을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올해는 처음으로 안경사를 위해 ‘굴절(refraction)’을 주제로 고객 응대와 안경에 대한 지식을 높일 수 있는 심포지엄이 4일과 5일 이틀간 열리며, 세일즈 포인트를 최적화하기 위한 머천다이징 워크숍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외에 SILMO d’Or 시상식을 통해 혁신기술과 독창성이 돋보이는 최고의 제품을 전문가들이 선별하여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