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명大 무역양성사업단, 상해와 미도전시회서 수출 마케팅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의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SEP/Global trade Specialist education Program) 5기 학생들이 3월 중순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12 MIDO에 참가해 대구지역 안경업체인 건영크리너, KOREA TMT의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했다.
특히 계명대 국제통상학과 3학년 고대현 씨는 전시장에서 약 50만 달러의 가계약을 맺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전자무역학과 한상진 씨는 ㈜메이드원의 2만 달러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는 활동을 펼쳤다.
계명대 정근존 GSEP단장(국제통상학과 교수)은 “수출마케팅 지원 활동은 학생들에게 수출전문가로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내 기업의 무역활동에 적잖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 양성사업단은 지난 3월초 중국 상해 무역박람회에 참가해 2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