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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안경사 ‘안전망’설치합니다”
  • 편집국
  • 등록 2010-10-25 16: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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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안경사회 집행부… ‘현재든 미래든 해법은 시장의 건전화 정착이 최우선’
 
서울시안경사회(회장 유환고)의 두 번째 포럼인 ‘업계 발전을 위한 정책포럼’이 오는 21일 서울 명동에 소재한 로얄호텔 2층 대연회장에서 업계 주요인사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업계에 만연한 유통 무질서를 더 이상 방치하지 않겠다는 자성과 결의의 시간이 될 이번 정책 포럼은 이밖에도 업계 주요 현안이 되고 있는 회비의 지부 일괄 수납을 통한 회무 효율화, 기술료의 유료화 방안, 가짜상품의 강력 근절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 제시로 진행되어 서울 소속 회원들은 물론, 전국의 안경사들에게 큰 메시지를 전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정책포럼은 식순 말미에 질의응답 시간을 별도로 마련하여 참가 안경사들의 의견이 회무 집행에 적극 반영됨으로써 보다 생동감 넘치는 포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울시안경사회 집행부는 이번 정책포럼을 통해 도출된 소속 회원들의 제안과 의견을 받드는 심부름꾼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약속하고, 전국 시도안경사회의 성원과 격려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안경사회 집행부는 본 정책포럼에 대한 개최에 앞서 일체의 선입견이나 오해를 말아줄 것을 당부하며, 오로지 안경사의 마땅한 업권 회복과 발전을 위하려는 대의를 따를 뿐이라고 밝혔다.

● 일시 : 2010년 10월 21일 오후 6시

● 장소 : 서울 명동 로얄호텔 2층 대연회장

● 문의 : 서울시안경사회 사무국 02)363-4574

 
피팅료(조제가공료) 및 부대용품의 유료화 

- 외국의 조제 및 가공료 현황(미국 : 기술료 청구, 독일 : 의료보험 적용 등)

- 적정 기술료의 산정 방안 - ex>변호사 상담료 - 10분당 3만 원(변협, 2008)

-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구입한 안경테 피팅 및 부대용품(케이스 등) 유료화

- 안경렌즈 교체시 조제료 가격 책정안


 
각 분회에 위임된 회비 수납의 효율적인 방법

- 현재 분회별 회비 수납 실태 및 분회별 회비 차등 수납에 따른 회원 불만의 실태

- 회비 징수의 지부 일원화 및 분회 업무 효율화 방안, 그리고 기대효과

- 기본 틀은 그대로 유지하되, 효율 극대화를 위한 방안 모색
   ex> 지난 21년간 동결된 개설자의 년회비 인상안 등
 
공테 및 C/L 전문매장, 인터넷 쇼핑, 가짜상품 유통 등에 관한 방안

- 공테 및 인터넷 판매, 백화점, 가짜상품, C/L 전문매장 실태

- 안경원의 피해 실태 및 근절 방안, 업권에 반하는 메이저 업체들의 실태 및 대책

- 집중 단속을 위한 대책반 구성 등 자율 제지 방안 

- 법적 제지안 및 관계기관과의 협조 방안
 
불법 과대광고 근절을 위한 단속 및 제지 방안

- 과대광고에 따른 안경원의 폐해(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예측도)

- 분회 및 지부, 본회의 자율 단속 강화와 법적 보완책 마련 및 추진 방향

- 과대광고 근절에 대한 서울지부의 강력한 의지 표명과 제품 차단, 행정처분 등

    ex> 경찰 출신의 상근직원 채용, 고문변호사 선임 등 지부의 대책
 
조직 강화

- 분회·지부·본회의 유기적 협조에 따른 조직 강화 방안

- 임원할 사람이 없는 조직의 현실과 대책

- 최일선 분회장 지원 방안 등

- 기타


 
협회가 가야할 방향성

- 제도개선, 유통확립 등 안경사 미래화 추진에 대한 협회의 역할

- 기술료 정착 및 수익사업 등 협회 추진 현황
   (유통이력제, 품질인증제 등 수익사업 - 유통이력제 관리·감독의 협회 이관 등)

- 안경사 업무범위 확대, 안경테 의료용구화, 의료보험 적용 등 협회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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