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렬한 컬러 대비 절묘… 한국형 림 사이즈로 착용감도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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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웨어의 명가 옵토피아㈜(대표 조범연)에서 지난 12월 말 ‘Iyoko Inyake’의 2012년 S/S 컬렉션을 전격 출시했다.
뛰어난 역동성과 함께 개성미 넘치는 디자인 콘셉트로 유명한 이요코 인야케는 지난해 9월에 런칭한 이후 강렬한 원색의 명암을 대비시킨 다양한 컬러와 재질을 결합시킨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시장의 주목을 끌고 있다.
전작(前作)의 명성을 이어갈 컬렉션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이번 신 모델 이요코 인야케에 대해 옵토피아의 한 관계자는 “S/S 신모델은 기존의 디자인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았지만 림 사이즈를 좀 더 확대해 국내 소비자의 얼굴형에 꼭맞게 제작된 것이 포인트”라며 “비슷한 디자인이 타 브랜드에서도 많이 출시되지만 이요코 인야케만의 독특함을 살리기 위해 컬러에 초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