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경계 주요 인사 500여명 참석… “제7회 사회복지사업 성금 전달식도 동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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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안경사의 날 기념식 및 제7회 사회복지사업 성금 전달식이 지난 28일 서울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21회 째를 맞는 안경사의 날 행사에는 등 외빈과 한나라당 이애주 국회의원, 미래희망연대 정하균 국회의원, 김생환 서울특별시의원과 박기영 공주시의원, 서울시의사회 나현 회장, 안우회 김경화 회장, 보건복지부 노길상 의료정책관, 제9대 김태옥 회장, 제15대 홍지화 회장, 제16대 윤효찬 회장 및 한국안경렌즈도매협회 김영환 회장 등 안경업계 주요인사 및 업체대표 다수와 전국 시도안경사회 지부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념식에서 대한안경사협회 이정배 회장(사진)은 기념사를 통해 “안경인이 국가공인면허를 취득하여 전문 안경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은 선배 안경사님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선배들이 만든 토대 위에서 안경사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윤리와 질서를 지켜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지난 89년 안경사 관련법규 중 악법의 개정을 위해 전국 안경인이 한마음으로 개최한 88체육관에서의 궐기대회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어 공포된 안경사법 개정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 올해로 21회 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서는 인천 정성호 안경사, 서울 김철재 안경사, 경기도 구자걸 안경사, 경남 김병춘 안경사 등 4명에게 안경사 대상이 수여됐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 대안협은 성금의 후원기관으로 선정된 인천 광명원, 충북 광화원, 충남 성모복지원 등에 대한 후원금의 전달식도 함께 거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