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회장… “안도협 회원 일치단결해 업체에 실익되도록 회무 펼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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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안경렌즈도매협회(회장 김영환, 안도협)의 2011년도 제12차 정기회의가 임원 및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8일 서울 남대문로 소재 동남 라이온스클럽 사무실에서 개최되었다.
김영환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2년간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여러 회원들로부터 과분한 사랑과 협조를 받았다”고 술회하고 “내년에도 회원사 모두가 큰 어려움 없이 꾸준하게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정기회의의 첫 번째 안건으로 상정된 회장 선출 건에서 참석 회원 모두가 김영환 현 회장의 연임을 제청하여 2년 임기의 차기 회장으로 재선임했다.
또 감사에는 김이복 대표(신라광학), 최원호 대표(태성광학)의 유임 및 나머지 임원 구성은 회장에게 위임할 것을 의결했다.
이어서 상정된 회비 인상 건은 논의 끝에 차기 집행부 구성 후 재상정하기로 결의했다.
이어 가진 수락사에서 김영환 회장은 “2012년도에도 경제 여건이 밝지 않다는 전문가 의견이 많은 만큼 내년에도 회원사 모두 일치단결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안도협은 대한안경사협회 등 유관단체와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등 회원 업체에 실익을 주는 회무 집행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송현민 회원은 “앞으로 회원사를 확대 가입시킴으로써 안도협의 내실과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는 제안하는 등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개진•논의하면서 2011년도 제12차 정기회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