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돋보기 설계는 폭주에 의한 동공거리의 변화•경사각•전정각•△작용의 허용 오차 고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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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돋보기안경에서 PD의 장•단이 눈에 미치는 효과
(예) 근용처방(Rx)의 PD=62mm(안경PD), S+2.50D로 안경을 만들 때 PD가 각각 64mm, 60mm로 만들어졌다면 프리즘유발효과는 어떻게 되는가?
8. 폭주(눈쏠림)에 의한 동공거리의 변화
<표4>에서 동공거리 50mm(이것은 안구의 회선점간 거리임), 65mm인 사람이 눈앞 35cm에 있는 물체를 주시할 때 눈의 안쪽 쏠림량이 각각 3.44mm, 4.55mm가 되므로 PD는 짧아져서 46.56mm, 60.45mm가 된다.
그러나 20m 전방에 있는 물체를 볼 때는 눈의 안쪽 쏠림이 거의 없기 때문에 동공거리가 50mm인 경우 동공거리의 변화량은 거의 없게 되어 49.94mm가 된다. 돋보기 PD 설계 시 이러한 점도 반드시 고려되어야 한다.
(주)
① 렌즈~각막거리 12mm
② 각막~회선점거리 13mm
③ 주시거리 2~5m
④ PD 60~65mm 설정하면 내측편위값은 0.75~0.32mm 이다.
⑤ 사위, 사시 등의 안위이상을 교정하기 위한 프리즘 처방 등이 있는 경우는 이 범주에 포함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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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돋보기 안경의 설계
(1) 안경테의 설계
① Eye size가 큰 것은 좋지 않다. 돋보기 도수가 높아지고, 고굴절렌즈를 사용하면 수차가 개입되어 시력을 떨어뜨리거나 색분산이 일어난다. 52, 54□ 사이즈가 무난하다. Eye size가 커지면 돋보기안경의 무게가 크게 증가한다.
② 안경테의 경사각(pantoscopic angle)
근방시선은 수평시선보다 약 10° 하방에 위치하므로 편심량은 4mm로 한다. 즉, 테의 전경각은 10°, 렌즈의 광학중심점의 이동량은 4mm로 한다. 전경각의 크기는 절대치는 아니며 각 개인의 시습관(視習慣)에 따라 전경각은 크게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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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안경테의 전정각(前頂角)은 180°-5°=175°되도록 설계한다. 단, 브릿지(bridge)가 유연성(flexibility)이 있을 경우에는 돋보기 착용 시 전정각이 만들어지므로 이 점을 유의한다.
④ 금속테의 pad arm은 수차의 조정에 견딜 수 있도록 튼튼해야 한다.
⑤ pad arm은 반드시 goose neck type으로 제작하되 짧게 제작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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