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휴비츠, ‘아시아 200대 유망 중소기업’선정
  • 편집국
  • 등록 2010-10-07 16:15:16

기사수정
  • 美 Forbes지 선정… 일본의 유수 경쟁사 따돌리고 얻은 값진 결과
매출·성장가능성 등 높게 평가
금년도 420억 매출 무난할 듯


세계적 광학기기 업체로 명성을 쌓고 있는 휴비츠가 미국의 경제잡지「Forbes(포브스)」가 발표한 ‘아시아 200대 유망 중소기업(Asia`s 200 Best Under A Billion)’ 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해마다 아시아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포브스」가 발표하는 200대 유망 기업 선정은 세계인들로부터 우수 기업으로 인정받는 것으로써, 평가 기준은 연 매출 10억 달러 미만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영업이익과 매출, 시장가치, 성장 가능성, 부채 비율 등을 종합평가해서 발표하는 세계적 권위를 갖는 심사이다.

특히, 세계인들로부터 우수 기업으로 인정받는 척도로 정평 난 이번 「포브스」의 휴비츠 선정은 일본의 유수 유관업체를 따돌리고 얻은 결과라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

휴비츠의 김현수 대표는 “일본 경쟁사인 N社, T社 등을 제치고 안광학 의료기기분야에서 본사가 선정된 것은 자사의 위상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객관적인 증거”라며 “지난 2분기에 분기 단위 매출로는 최대인 118억을 기록하는 등 올해는 420억 매출을 달성,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휴비츠는 새로운 성장 분야로 광학 현미경 사업을 선정, 내년부터 본격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내 안경원의 연평균 매출은 ‘2억 1,850만원’ 국내 안경원의 2022년도 연평균 매출이 2021년보다 5.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말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예비창업자 등이 생활업종 통계를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계로 보는 생활업종’ 콘텐츠의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국세통계포털(TASIS)을 통해 제공하는 ‘통계로 보는 생활업종’콘텐츠에선 업...
  2. 봄철 ‘항히스타민제’ 과용 주의 당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지난달에 봄철 꽃가루 등으로 인한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의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항히스타민제’의 올바른 사용정보를 공개했다.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는 주요 매개체인 ‘히스타민’의 작용을 막아 콧물, 재채기 등을 완화하는데 사용되며, 일반의약품...
  3. 망막박리 치료하는 인공 유리체 개발 망막박리 치료를 위한 인공 유리체가 개발되었다.  지난 1일 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공학과•동아대학교병원 합동연구팀은 망막박리 치료에 알지네이트를 활용하는 연구결과를 과학 및 임상적 응용을 다루는 국제저널인 「Biomaterials」에 발표했다.  해당 솔루션은 해초에서 추출한 천연 탄수화물을 기반으로 하는데, 유리체는 수정...
  4. 안경사를 진정한 전문가로 만드는 안경 피팅④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몰과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아마존이 전자책 시장에서 ‘킨들’을 성공한 것에 힘입어 개발한 것이 스마트폰인 ‘파이어폰(Fire Phone)이다.  온라인 커머스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2014년에 출시한 파이어폰은 4.7인치 고화질의 터치스크린에 13메가 픽셀 카메라 내장 등 기...
  5. 미완의 국내 안경사법… 말레이시아에 답 있다 말레이시아의 안경사 관련법이 한국 안경사들이 획득•수행해야 할 모범 정답인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국 안경사들이 말레이시아 안경사법을 최종 목표로 삼아도 부족함이 없을 만큼 확실하게 업무 범위를 보장하고 있기 때문인 것. 현재 세계의 대다수 국가들은 눈과 관련한 전문가를 ①눈의 질환을 치료하는 안과의사 ②굴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