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자이스비전코리아㈜(대표 최익준)에서 지난 23일 온라인을 통해 신제품 ‘자이스 클리어뷰’ 단초점렌즈를 선보였다.
클리어뷰 여벌렌즈는 기존 렌즈보다 얇은 두께와 커브를 낮춰 미적 기능을 높였으며, 대량 생산방식인 비구면렌즈의 한계인 비점수차 증가로 주변시의 선명도 저하 문제까지 해결한 차별화된 렌즈다.
자이스는 ‘클리어뷰’의 광학적으로 선명성을 높이기 위해 호주 퀸즐랜드공과대학과 디자인 설계를 공동연구, 렌즈 착용자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불쾌한 흐림 임계값을 적용하여 광학 성능과 주변 선명도를 수치화해 이를 개선했다.
이로써 클리어뷰는 선명하고 방해받지 않는 시야 영역의 측정과 예측이 가능해져 시뮬레이션한 설계에 700개 지점의 데이터를 대입해서 탁월한 광학 성능을 보여준다.
자이스의 관계자는 “클리어뷰 여벌렌즈는 일반적인 구면 여벌 단초점렌즈에 비해 34% 더 평평하고, 최대 16% 더 얇으면서 우수한 선명도를 제공한다”며 “또한 도수 범위는 자외선 차단 재질에서 블루라이트 차단 재질까지 굴절률의 제한 없이 -3.00D의 난시까지 다양하게 출시 공급된다”고 설명했다.
문의 02)2252-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