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력협회, 안경소매쪾콘택트 판매 1.2% 증가… 시력검사비는 2.8% 상승
1억4천만 명 Rx안경 착용
C/L은 3천6백2십만 명 이용
2011년 6월 상반기 기준으로 미국의 안경 소매 판매, 콘택트렌즈 판매, 시력검사비 등을 포함한 비전케어 판매 총수입이 지난 1년 보다 1.2%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수입은 총 3억8천8백만 달러에 달하였다. 소비자 안경 구매 및 향후 구매 의향에 의해 산출된 시력검사비는 2.8% 증가한 4천8백만3천 달러로 이는 지난 동기의 4천4백만4천 달러보다 늘어난 수치이다.
시력협회는 최근 미국 안경시장 동향에 대해 “지난 1년 동안 가장 성장한 시장 가운데 하나가 비전케어로서 안경 프레임 시장은 1.3% 포인트 증가한 862,000만 달러, 렌즈는 1.2% 포인트 상승한 950,000만 달러, 일반 의약품시장의 하나인 돋보기는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5.7% 포인트 상승한 7억4천4백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으며, 콘택트렌즈는 1.8% 포인트 상승한 3십억6천 달러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특히 금년 상반기의 향후 안경 구매 의향 지표도 105로 조사되었다고 강조한 시력협회는 이 지수는 지난 2년간 가장 높은 수치로서 이는 소비자들의 안경 구매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주고 있음을 반영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지난 주 미국 주식시장이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여 폭락한 상황의 선행 지표이다.
한편, 시력협회는 이번 발표에서 미국 성인의 시력 교정에 관련한 비용은 아직 조사가 더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2011년 7월 기준으로 미국 인구의 75%인 1억7천7백십만 명이 시력 교정용 장치를 사용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시력협회는 동기간 미국 인구 중 1억4천9백8십만 명이 Rx안경 착용하고 있으며, 일반 선글라스는 2억3백만3천 명, 콘택트렌즈는 3천6백2십만 명이 착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1백2십만 명의 미국인은 시력 교정이 필요하지만 여전히 그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면서 향후 전반적인 경제 상황의 악재에도 시력 교정 인구 수는 계속 증가하여 비전 케어 시장은 성장이 예상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