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야렌즈㈜(대표 정병헌)가 지난 27일 ‘호야 디지털 컨설팅북’ 서비스를 베타 오픈했다.
호야는 올해 상반기 ‘호야 비전케어 컨설팅’이라는 새로운 콘셉트의 가격표를 선보이며 안경원의 호응을 얻었는데, 이는 구매고객에게 최적화된 렌즈를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호야 디지털 컨설팅북은 비전케어 컨설팅의 취지를 극대화하면서 동시에 디지털 기기만의 특성을 살려 보다 유연한 컨설팅을 가능케 했다.
이번 서비스는 호야와 거래하는 안경원이라면 어느 곳이든 사용할 수 있고, 현재는 웹사이트를 통해 접속 가능하지만 곧 안드로이드/iOS 앱 마켓으로도 이용이 확대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요즘은 안경원이 컨설팅할 때 디지털기기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데, 기존에는 단순히 PDF문서를 확대해 기기에서 보는 것에 머물렀지만 향후 디지털 컨설팅은 최적화된 기기의 기능과 콘텐츠로 이전과는 차별화된 편의성을 제공한다”며 “현재는 베타 오픈 단계로 서비스를 계속 업데이트하는 중으로 많은 안경사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의 1588-5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