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안광학진흥원(원장 진광식)에서 디옵스 온라인 상품관과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K-아이웨어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자체 평가하고 있다.
온라인 상품관의 경우 국내 안경산업의 붐업을 위하여 디옵스 홈페이지(diops.co.kr)에서 지난 11월 9일부터 20일까지 국내외 130여개 사의 1천 3백여 제품이 선보이며 성과를 올린 것.
진흥원은 이번 상품관에 총 방문횟수는 88,761회에 6,250명의 바이어가 디옵스 온라인 상품관을 방문하고, 참여기업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고 밝혔다.
또한 진흥원은 상품관 운영 종료 후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엑스코에서 개최된 ‘온라인 수출상담회’에는 국내 18개사와 해외 바이어사 24개사가 참가해 실적집계 결과 총 상담건수는 97건에 상담금액은 230만달러, 계약금액 74만 2천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대구광역시의 홍의락 경제부시장은 “오랫동안 코로나19로 찬바람이 불고 있는 K-아이웨어 업계에 디옵스 온라인 상품관 행사 개최가 도움이 되어 다행”이라며 “내년에 개최될 제19회 대구국제안경전(다옵스)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하되, 올해 부족했던 부분들을 보완해 운영될 계획이오니 많은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문의 053)350-7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