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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by Parker社, 비영리 재단과 공동 캠페인 펼쳐
  • 편집국
  • 등록 2011-07-04 17: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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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콩고 민주공화국의 ‘어린 군인’ 성금 모금 위해 안경 판매
Warby Parker社와 비영리 재단 ‘보이지 않는 어린이들’이 중앙아메리카의 어린 군인들의 인식을 환기시키기 위한 ‘보이는 이상의 것을 실천하자’는 공동 캠페인 벌였다.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Warby Parker社와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보이지 않는 어린이들’ 단체는 공동으로 빈티지 스타일의 한정판 선글라스를 판매하고, 이 수익금을 세계에서 최악의 취약 계층이면서 중앙아프리카 25년 내전에 동원되고 있는 어린 군인들을 위한 일에 사용하고 있다.

선글라스가 한 장 판매될 때마다 아프리카에 안경 렌즈가 기부되고, 판매 금액 95달러 중 30달러는 ‘보이지 않는 어린이들’ 즉, 우간다 반군단체 ‘신의 저항 (Lord's Resistance Army)’의 위협으로부터 가장 위험한 지역인 콩고 민주공화국의 보호 플랜에 사용되고 있다.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해 10월 Susan G. Komen의 치료용 핑크색 안경으로 디자인된 패션 아이웨어 Warby Parker 브랜드는 2010년 초 ‘안경이 전 세계적인 이슈에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수단’임을 자각하여 출시한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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